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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을 위협하는 스마트폰 - 수면장애와 비만 일으킨다

by 화목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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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들이 우리 삶 깊숙이 파고들면서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특히 잠들기 직전 침대 위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수면장애뿐 아니라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 시 나타나는 문제점 및 나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질병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나의 건강을 위협하는 스마트폰 - 수면장애와 비만 일으킨다

 

 

 

자기 전 스마트폰 하는 게 왜 문제인가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 조사 결과 자기 전 1시간 동안 밝은 빛에 노출될 경우 잠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 국립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 역시 어두운 방에서 화면 밝기를 최대한 낮춰도 전자 기기에서 나오는 불빛인 블루라이트가 숙면을 방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하면 뇌가 각성 상태에 빠져 수면 유도 호르몬 분비가 억제돼 쉽게 잠들지 못하게 됩니다.

 

 

 

어떤 병을 유발하나요?

불면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 △우울증 △뇌졸중 등이 있습니다. 먼저 당뇨병은 자는 동안 혈당 수치 조절에 관여하는 인슐린 생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합니다. 영국 서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취침 전 인공조명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공복 혈당 수치가 증가했습니다. 즉, 밤에 불을 켜놓고 자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야간에 인공조명에 노출될수록 혈압이 상승했는데요. 이로 인해 뇌졸중·심장마비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졌습니다. 따라서 늦은 밤 조명을 켜고 잔다면 실내 조도를 낮추고 가급적 간접등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우울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불면증 증상이 있는 사람일수록 아침에 기분이 가라앉아 있고 활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하루 7~8시간 충분히 자고 일어나는 사람은 낮에 활동성이 높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멜라토닌 부족으로 인한 수면장애, 안구건조증, 거북목증후군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면장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먼저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해야 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잠들도록 노력하며, 낮잠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 후엔 카페인 음료나 술 섭취를 삼가고 가벼운 운동을 한 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잠들기 2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결론

우리는 위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경우 나의 건강을 어떻게 위협하는 지를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스마트폰을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책을 읽거나 명상을 하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하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편안한 잠옷을 입으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조용한 환경을 조성하세요. 그리하면 수면장애와 비만가 각종 질환으로부터 나를 지킬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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